국내최초 정상회담 등산 예능
방송시간 안내 ▶ 매주 토요일 밤 9시 본방송!

시청소감

광고글, 음란물 및 욕설이 포함된 게시물 등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공지 [시청소감] 안전 불감증-사고로 이어집니다. wjddmdrl 2018.05.07 2159
사량도편 잘봤습니다.
아시다시피 사량도의 지리산과 칠현산은 바위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칠현산편을 보면서 불편한 점을 느겼습니다.
등산의 기본은 안전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산을 올라도 사고로 이어진다면 즐거움이 아니라 악몽이 되어버립니다.
특히나 바위로 이루어진 산을 오를때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준비를 해야합니다.
일부 출연자들의 신발이 등산화가 아닌 운동화로 보였는데 제가 잘못 볼 수도 있지만 등산화라 하더라고
암릉에 적합한 신발이 아닌듯 싶습니다. 특히 지민양 신발은 등산화가 아닌듯 보였고 다른 분들도 아닌듯 보였습니다.
바위산을 오를때는 발목까지 보호하는 등산화를 신어야합니다.
자칫 발목이 꺽일수가 있습니다. 또한 바지도 일반 바지가 아닌 신축성이 좋은 바지를 입어야하구요...
바위산은 일반 육산하고 다른 등산 채비를 하셔야합니다.
또한가지
잠깐 스태프가 넘어진 장면에서 스태프가 배낭을 하지 않았더군요.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등산을 하면서 배낭은 필수입니다.
배낭을 메는 것은 그 안에 무언가 넣고 다니는 것으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배냥은 넘어졌을때 엉덩이나 허리 머리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빈 배낭이라도 메야하는 이유입니다. 아무리 스태프로 갔다고 하더라도 함께 등산을 해야하는 것이니 반드시 메야합니다.
좋은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었겠지만 과연 등산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등산은 좋은 취미이기도 하지만 다른 어떤 취미들 보다도 위험성이 상존하는 운동입니다.
단순히 오락예능이지만 안전은 필수입니다.
산악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고 스태프들의 안전도 함께 고려하셔서 무사히 산행을 마치면 좋겠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비밀글:신정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