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인화의 마음을 얻고 싶은 형일은 인화가 부탁한 이종석 교수의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이교수의 비리가 노블클럽에서 세어나간 정보라는 사실을 접한 시화마담은 추궁 끝에 서인화의 복수극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한편 ′사랑을 받되 사랑해서는 안되는′ 노블클럽의 규칙을 잘 알고 있지만 정혁에 대한 인화의 감정은 점점 깊어 간다. 낌새를 눈치 챈 유미는 두 사람의 다정한 현장을 사진에 담아 노블클럽에 익명의 편지를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