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교도소에서 갓 출소한 은숙 씨. 그녀 앞에 캠핑카를 타고 온 28살의 지숙 씨가 나타났다.
출소 기념 여행을 떠나자고 말하는데.
하지만 아들이 보고 싶은 은숙 씨는 남편에게 전화하지만, 아들과 여행 중이라 이틀 뒤에나 집에 온다고 말한다. 이에 여행을 하며 집으로 가는 두 여자.
그런데!!! 집의 비밀번호도 바뀌어 있고, 심지어 남편의 내연녀가 은숙 씨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아들 경훈이 마저 은숙 씨를 문전박대하는데!!
지숙 씨는 아들이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은숙 씨 몰래 아들을 만나러 간다.
과연 은숙 씨는 아들과의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