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8회-할머니 쟁탈전
3남매를 다 키우고 남편을 보낸 후 홀로 사는 이연자(여, 67세) 씨.
편안하고 조용하게 노후를 보내나 했더니,
최근 들어 큰딸 김경미(여, 40세) 씨와 작은딸 김미영(여, 38세) 씨가
연자 씨를 찾는 일이 부쩍 늘어났다.
앞다투어 연자 씨에게 줄 선물이며 반찬을 바리바리 싸 들고 찾아오고
급기야 서로 어머니를 모시겠다고 싸우기까지 하는데..
이런 상황이 어리둥절하기만 한 연자 씨,
큰 딸과 작은 딸, 둘에겐 대체 무슨 꿍꿍이속이 있는 것일까?